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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23:07

사오정의 규슈튜어 2일째 - 하우스 텐보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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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 첫 텐트 경험을 하고나서 찍은사진 ㅡㅡ;;
어제 밤에 먹은 라면때문인지 몬지 ㅡㅡ;; 몸이 좀 부운듯한 ^^;

내가 잤던 캠핑장 주변 바닷가이다 ㅋ
캠핑하던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차안에서 자던데..^^;
보아하니 요트족들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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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G 이나 되는 그것도 서브가 ㅡㅡ;; 무거운 삼각대 본전이라도 찾기위해 찍은사진 ㅋ
규슈투어를 위해 구입한 리모콘도 나름 여러모로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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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가 귀찮고 언제 또 자전거를 텐트안에다 넣고 하냐 훔쳐갈테면 훔쳐가라 난 한국갈테다.
하는 마음으로 밖에다 세워둔 자전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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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텐트도 분리하고 짐도 싣고 슬슬 떠날준비를 해야겠다.

오죽하면 투어링 맵플이란 책이 불티나게 팔릴정도일까 ㅡㅡ;;; 모든 투어족들이 이책을 가지고있다.
하우스텐보 가는길과 거리를 좀 알려고하기위해 말도안되는 잉글리쉬 프리토킹을 해가면서 ㅋ
바이크 키로미터계를 보더니 대략 100KM 정도된다고한다 ㅡㅡ;;

전날 하우스텐보를 갔었다나 ㅋ

아래는 해안도로를 통해 가다가 나온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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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걸(아래사진) 보더니 약수터인지 알았다 ㅡㅡ; 옆에 우물퍼는 펌프질하는 기기도 있는데.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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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같이 썩은물들만 가득한 ㅠㅠ 하지만 머 난 물백에 화장실물을 가득담았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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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멈춘김에 자전거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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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를 가는중에 나온 성 성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구마모토 성은 아니다 ㅡㅡ;;
그냥 조그마한 성중에 하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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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귀찮아도 삼각대는 써주는 센스~  
삼각대를 가져간 값은 해야하지 않을까? ㅋㅋ 그래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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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두 안먹었고 출출하니 밥은 먹어야겠고 한솔도시락같은 호카호카테이 체인점에서
도시락을 하나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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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호카 테이 메뉴 난 이체인점을 많이 이용했는데 충분히 300엔 정도의 밥도 배를 채울만큼 맛도 있었고
충분하다. 사실 가기전까지만해도 아껴쓴다아껴쓴다 해서 생활한다고 마음먹었지만.

차라리 사먹는게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며 거의 밥으로 먹었다.
나중에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데 특히 일본 봉지라면 심히 느끼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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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ㅡㅡ;; 밥사진이 없다 ㅠㅠ 이상하네 분명 찍었는데 ^^;; 기록은 못했지만 내가 먹은 메뉴
여러번먹어서 다른 여행기 읽다보면 연어구이 + 돈까스 + 밥 + 어묵이 들어간 380엔 짜리 밥메뉴

이메뉴 여기가 젤맛있다.

체인점마다 다똑같은 맛이 아니더라. 차라리 다른날에 이메뉴 먹을바엔 310엔짜리 어묵튀김 + 생선까스 등이
들어간 메뉴를 먹는게 날텐데 ㅠㅠ

일본은 반찬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할 걱정을 안해두 될만큼 먹어도 된다
우리나라같은경우 그냥 맨밥이라도 먹어야할텐데. 간장으로 조린 나물인지....그런걸로 충분하다.

이제 밥도 먹었겠다 하우스텐보를 향하여 고고싱~
가다가 숭배하는건지 모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신기해서 찍은사진.

신사는 아닌거같은데. 신사는 모통 정문에 신사 문이 있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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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인지 모르겠지만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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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무자게 더웠다. 쨍쨍 내리째는 햇빛 썬크림도 안발랐다. 있으면서도 ㅡㅡ;;
몬놈의 그리 귀찮은게 많은지 ㅡㅡ;; 그러면서도 자전거는 잘도탄다 ㅋㅋ

너무너무 덥고 물도 없고 해서 산 아쿠아리스 2 리터 짜리 (298엔)
맘 껏 마시고 물백에 넣으니 딱 들어가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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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너무 더워서 쉬고있는 나~
아 이날 썬크림안바른게 화근이었다 ㅠㅠ 나중에 허물이 벗겨지는 사고도 체험하게 해주고.

설정삿 ㅡㅡ;;
주제 : 너무 힘들어 괴로워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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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나서 하우스 텐보를 향하던중 보던 밥집.
메뉴를 보니 식당은 맞는거 같고 가격을보니 299엔 밥집인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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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쯔돈 주문 (돈까스 덮밥) 맞나 ㅡㅡ;;
300엔이라고 치고 *8 해도 2400원 ㅡㅡ;; 이정도면 싼거아닌가?

밥안쪽에 간장으로 싱겁지 말라고 뿌려주더군. 가격대비 성능은 최고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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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역시 하우스 텐보를 가던중 자전거집
일본은 MTB보다도 싸이클을 많이판다. 산이 많은 섬나라 일본 이상하게 싸이클을 많이탈까.

아무튼 자전거집을 둘러바도 싸이클이 우선이다.


흑 우라질나게 비싸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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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집 아이쇼핑을 마친후에 하우스텐보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얼마 안지나고나서
하우스텐보를 볼수있었다.
 
3시조금 넘은시각에 도착. 5시이후부터는 문라이트 요금 적용.
웬지 아깝지 않은가? 아껴써야한다는 강박강념에 5시까지 기다리기로 마음먹고.
 
자전거를 아래와 같이 파킹한후 물론 짐은그대로.
유일한 평상시복인 츄리닝 + 면티 를 갈아입었다. 우라질 코인락커 300엔 중요한 물건은 락커에두고
카메라와 삼각대만 소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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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시간동안 밖에서 찍은 사진.
네델란드 같은 착각을 일으킬수밖에없는 풍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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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하우스텐보 입구 들어가기전에잇는 네델란드 풍 호텔 이름은 모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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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인가 십자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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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창구 아직 문라이트 요금제가 적용안되는군 문라이트 요금제가 적용되면 티켓 창구 위에 가격표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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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문라이트 적용시각 입장개시 필자는 한국인 브로슈어를 가지고있었지만 ㅡㅡ;;
아직도 그것을 가지고있었으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유창하게 글을 써나가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아쉽기도한다.

그냥 보는것만으로 만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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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하우스텐보가 어떤곳인지 체험이 되셨나여?
한가지 아쉬운게 잇다면 자전거 여행이다보니 다음 숙박지인 캠핑장을 향해서 가야하기때문에
야경을 못본게 참으로 아쉬웠다.

대략 대충이라도 전체를 보는데는 1시간이면 충분하고. 조금 자세히보더라도 2시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가이드북엔 분명 하루종일보더라도 전체를 볼수없을정도라고햇는데 말이다 ....

다른사람도 흔히 말하길 1번은 YES 지만 2번은 NO 라고 말할정도의 하우스텐보.
오히려 이런곳은 낮에도 볼만한것도있지만 저녁엔 더 볼만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자전거 복장으로 갈아입고 캠핑장을 향해떠났다.

어렵게 어렵게 찾아서 간 캠핑장 도착시간이 대략 10 ~11시 정도
와 조금이라도 한적한 지역 일수록 사람이 없다 정말 8시정도되면 깜깜해지는데 정말로 사람 없다 ㅠㅠ


그리고 사전에 숙지한 다른 자전거여행자의 후기를 읽고 노숙한 여행기를 보면서 ㅡㅡ;;
그에비하면 난 그나마 럭셔리한 자전거여행이 되지 않았나싶기도 하다.

캠핑장에 도착하니 사람 엄청나게 많다. 그때가 일본 최대의 골든위크데이 목금이 공휴일이었나 .
어찌되었건 텐트를 설치하고 주변사람 붙잡아서 가까운 슈퍼가 없냐고 물었다 ㅡㅡ;;

맥주마시고싶은데 슈퍼마켓을 찾고싶다는 하지만 좀 멀다는 답변만 받았고 고맙습니다 하고
텐트안으로 들어갔다.

몇분이 지났을까. 불쌍해보였는지 맥주를 차타고 가서 사온건지 모르겠지만  맥주를 사주셨다
너무 고마워서. 집에서 가져온 코리안캔디 몇개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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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간단하게 씻고 편히 잠을 청할수있었다.
난 이곳도 공짜로 알았다..아니 그런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ㅋ
이곳에서 2일동안 머물었지만 요금은 단돈 500엔.

나중에 알게된것이지만 내가 잔곳은 파트별로 크게 나뉘는 지역이라 4000엔 하는 지역이었다 ㅡㅡ;;
 
* 총 사용 금액
H 도시락 : 380엔 / 아쿠아리스 2리터 : 298엔 / 299 밥집 / 아쿠아리스 150g 플러스 120엔
하우스텐보 문라이트 입장권 2000엔
 
TOTAL : 3097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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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앙쥬 2008/06/19 09:54 address edit & del reply

    맥주를 넘 좋아라 하시는 사오정님~!!

    • 사오정 2008/06/19 22:10 address edit & del

      ㅎㅎ 맥주 요새 자제중이에요 매일 하루 한캔씩 먹었더니
      배가 계속 나오더군요 ㅎㅎ

      첫 손님인데 잘해드려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