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흥] 하모 샤브샤브 전문 한솔회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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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 갯장어 도화면 앞바다에서 주로 잡히며 여름에 한철 먹는 황제 식재료인 갯장어(하모) 주로 남해일대에서 잡히며 민불장어에 버금갈 만큼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는데 그중 고흥에서 자부하는 식당 한솔회마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치

고흥 시내에 있는 한솔회마트 대부분 현지인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이다.

우리가 간 날도 마을 주민 잔치 및 동네 주민 모임 등 다양하게 현지인들이 많이 와서 드시고 가셨다.

다수의 룸 형태로 여러 테이블이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메뉴는 대부분 장어 전문점으로 참장어 샤부샤부, 장어 소금구이를 가장 많이 현지인들이 드신다.

우리는 성인 4명으로 참장어 샤부샤부 소 그리고 갯장어 회 소 이렇게 주문하였다.

장어뼈로 오랫동안 우려낸 보양 국물인 참장어 육수 여기에 배고프시면 죽을 추가 해서 드시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지금 주문한 참장어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붕장어(아나고)랑 다른 종류로 갯장어라고 한다.

붕장어랑 차이가 있다면 단백질, 비타민A, 칼륨이 붕장어보다 많으면서 콜레스테롤과 칼슘은 많이 적어서 보양식으로 최고인 식재료이다.

6월 ~ 7월 산란기로 5월 ~ 11월까지 갯장어를 잡는다.

고흥의 거친 바다와 뻘에서 자라기 때문에 살이 쫄깃하면서 부드럽다.

고흥까지 가서 참장어를 먹지 않으면 후회한다는 말이 있어 고흥에 간다면 꼭 드셔야 한다.

참장어 회는 아나고 식감과 다르게 굉장히 부드럽다. 식감이 독특하여 한번쯤은 꼭 드셔보시길 권장드리고 사람이 적으면

샤부샤부 추천드리고 약간 부족하면 죽과 아래 소개할 물회를 추천드립니다.

저녁에 오셔서 식사만 하고 가시는 현지인들이 계시는데 대부분 물회를 드셔서 우리도 추가했는데 물회가 깔끔하고 맛있으니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오셔서 식사를 물회를 하고 가시길래 우리도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다.

제주식 물회와 강원도 물회의 중간정도의 깔끔하고 담백한 물회라고 표현을 할 수 있다.

반찬이 메뉴가 나올 때마다 다른 반찬들로 변경해 주신다. 삭힌 홍어회도 나오고 특히 저는 저 묵은지가 정말 맛있었다. 김치에서 치즈맛이 나다니 따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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