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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낭만의 거리 여수 낭만포차 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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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여행하려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낭만포차거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낭만포차 거리는 여수의 멋진 밤바다 야경과 포차에서 낭만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으로 차박 하기 좋은 장소 중에 하나입니다.

 

차박장소

이곳에 차박지를 선정한 이유는 중앙출장소인 해양경찰서가 있고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어서 좋은 치안과 낭만포차거리의 소음공해를 최소화하고자 해당 위치로 정했고 무엇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시설도 가까이 있어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하여 정하였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차박지

화장실

해양경찰서 바로 옆에 위치한 화장실 경찰이 있는데도 남편인지 남자 친구인지 여자 화장실 갈 때 에스코트 해주는 사람이 많이 있네요!

화장실은 전반적으로 태풍이 지나간 이후라서 사람이 없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고 쾌적하였습니다. 

제가 차박 할 때는 해양경찰 한분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무언가 차박 관리를 하시는 듯해 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다녀오더니 캠핑카 위치를 조정하고 어떤 승용차는 또 다른 곳으로 가고 예상하기로는 공회 전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낭만포차거리 차박
낭만포차거리 차박

주차 뒤에 이런 식으로 공간이 길지 않습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경찰서 옆이라서 고성방가 사람도 없고 조용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풍경과 경치가 차박 하기 좋은 거 같습니다.

유명한 여수의 하멜등대도 멀지만 잘 보입니다.

먹거리

이날 금요일 퇴근 후 새벽 01:00 정도에 도착하였는데 자리는 널널 하였습니다.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 주말)

너무 늦다 보니 포장하기는 그렇고 배달 또는 근처에 낭만 가마솥치킨이 있는데 새벽 02:00까지 영업하여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여기는 간장치킨이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도 있고 피곤하여 낭만포차에서 먹을 생각은 애초에 없어서 포장한 김밥과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관광지 특성상 양이 적고 가격이 비싸니 귀찮고 가격에 크게 관계없으시면 낭만을 포차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도 좋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스타벅스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풍경도 좋고 커피 마시기도 좋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아침 9시에 오픈이라서 시간 맞추어서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없어서 쾌적하네요! 해당 사진은 스타벅스 2층에 찍은 사진입니다.

매장 앞 주차장은 유료 QR 형태로 되어있는데 동작이 안 되는 건지 운영을 안 하는 건지 주차비 없이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다른 주차구역 QR 찍었는데 이용 중인 주차가 없어서 주차비 결제가 되지 않네요!

아무래도 여수에 오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남도 백반, 하모(갯장어) 샤부샤부, 서대회, 갓김치, 돌게장 등등 있습니다.

그중에 여수에서 맛집 리스트 중에서 딱 1군데만 간다면 어딜 가냐고 물어보니 "여수집" 백반집을 가보라고 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까다로운 와이프가 아침부터 백반은 헤비 하다고 스타벅스를 갔습니다.

저는 그나마 여수 특산물을 이용한 김밥인 갓김치 김밥을 먹으로 "바다 김밥"에서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참기름 듬뿍 뿌린 듯 고소한 맛이 많이 올라오네요. 골목은 협소해 주차가 어려워 계속 주위를 돌았습니다.

전기차 충전

테슬라 전기차 충전

여수에는 테슬라 충전소가 딱 1군데 있는데 히든 베이 호텔에 위치한 슈퍼차저입니다.

야외라서 햇빛이 따갑습니다. 밤에 한번 아침에 한번 갔는데 여유롭습니다. 참고로 일반 충전기도 같이 있습니다.

테슬라 차주 이용자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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