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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갈집

주문진 어민수산시장 & 양평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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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먹은 어민 수산시장에서의 골뱅이가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골뱅이를 주문하러 또 갔다.

 

징검다리 연휴 새벽에 출발 예정이었는데~ 불가피하게 조카를 급히 봐달라고해서 조카를 보다가 

같이 델구가야할지 고민하다가 3살 조카랑 같이 차박을 진행하게되었는데 늦은 아침에 출발하다보니 

어민수산시장을 오후 5시 다되어서 방문하게되었다.

 

털석 믿었던 1만원 가성비 가자미회 문이 닫았다 ㅠ 

할 수 없이 이날은 골뱅이에 집중하기로하고 저번에는 대자 (5만원)  성인 4명 배부리 먹을 수 있었는데

이날은 많이 못먹는 와이프가 있어서 중자 같은 소 2만원짜리로 구매했다.

 

개인적으로는 남아도 나중에 먹더라도 대자 구매하는게 좋다. 까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고, 훨씬 더 맛있다.

밥대용으로도 충분하다. 남으면 나중에 골뱅이 (매운버전) 으로 넣고 먹으면 정말 맛있다.

매운버전으로하는 이유는 골뱅이에 중화되서 개인적으로는 이게 딱 좋다. ( 참골뱅이는 내장도 먹는거니 꼭 드시길 )

 

오늘 내내 간단한 주전부리만하고 한끼도 못먹고 골뱅이 찜 부탁하고

먹을 장소를 찾아해매다 들어간곳 그냥 눈대중으로 골목사이 돌아다니면서 찍은 곳이었는데

네이버 플레이스 보니 여기 평점이 4.7  높네요 --; 

 

아무래도 8살 남아 3살 여아가 있어서 눈대중으로 골목 다니다가 고른 생선구이집. 

생서구이 소자 하나 시켜서 이것저것 맛있게 먹었다. 

 

내부에 유명인? 사인이 좀 있다.

쪄주시기도 하는듯? 여기서 골뱅이 찌면서 밥먹을껄 그랬다 ㅎ

정갈한 반찬들과 모듬 생선구이 (소)

기대치 않고 들어간것이라 생선구이야 맛이 없을수가 없으니 ㅎ

된장국도 독특했고  오징어젓갈도 맛있게 독특했다 흔히 먹는 오징어 젓갈맛이랑 조금 다르다.

깻잎짱아찌도 맛있었고 괜찮았다.

 

토요일 저녁5시경 갔는데도 사람은 많지 않고 1테이블 있었다 요새 장사가 안되는건지 모르겠다.

아이들있으면 근처 밥먹으로 가면 괜찮을듯싶다.

 

게를 사오거나 문어를 사오면 이것저것 돈받고 쪄주거나 한상차림으로 이용이 가능한듯했다.

밥먹고 가게앞에서 노는 조카와 아들 

저번주에 못찍었던 풍물시장

꽃새우를 먹자고 방문하였다. 대체 얼마나 달길래 그리 비쌀까 하고 궁금했다.

꽃새우는 10마리 5만원 ㅎ  비싸다. 비싼만큼 맛있으면 괜찮을텐데 맛있어야 할텐데 조바심이 ㅎ

가성비 있는 위주를 좋아하다보니 비싸도 맛있어야한다는 생각으로 고른다. 

꽃새우 크기에 따라 다르다. 직접 골라서 담아주시는 

맨 오른쪽이 꽃새우 씨알이 큰거다. 

 

아주머니가 그래도 잘 해주시려고하는데 포장해 간다고하니깐

직접 꽃새우를 따주신다. 머리는 별도로 튀김해서 포장해주신다.

바로옆에는 철지난? 냉동이겟지요? 도루묵과 생선구이 오징어순대 등 맛있는 술안주들이 있다.

여러횟감들 ㅎ 줄가자미도 있었던거같은데 저것도 얼마나 맛있으면 한번 먹어보고싶다.

내부는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고

옆에서 먹을수있다.

 

평일에는 대부분 6시정도면 마감하고 주말은 9시정도 마감한다고 하신다.

 

언제가도 즐거운 또갈집

다음에도 또 가고싶다. 가자미회 먹으로 ㅎ 기름올라온곳에 깨뿌리면 꿀맛이다. 

 

내돈내산 이용 맛있는 음식점들 ㅎ

누구 혹시 가자미회 팩으로 저렴하게 또 구매할 수 있는곳 있으시면 공유 덧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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