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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갈집

[마포구/연남동] 미쉐린 가이드 라멘 : 사루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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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사루카메 라멘집을 소개합니다!

이 라멘집은 웨이팅이 좀 있어서 잘 안 갔었는데 저번주에 찾아보니 미쉐린 가이드 2024에 등록되었더군요 ㅎ

점심밖에 안 하고 한정판매로 오후 3시면 재료소진으로 문을 닫던 가게였는데

 

이제는 저녁 디너 메뉴도 생겼네요!

이 집 역시 일본분들이 운영하는 라멘집입니다. 함께 일하는 스태프도 일본분이신 거 같습니다.

 

오늘 마침 비가와서 웨이팅 없겠다 생각하고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아래 입구이고 문 오른쪽에 테이블링 기계가 있습니다.

웨이팅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줄 섰네요. 3팀정도 있었습니다.

사루카메

옆에는 웨이팅 할때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사루카메

원숭이 모형이 정교합니다. 잘 만들어졌네요~ 

미쉐린 가이드 2024

메뉴와 함께 미쉐린 가이드 등록 액자가 입구에 붙여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는 2대째 혼마 히로토 오너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스토랑 고유의 라멘 브랜드를 만들어 고객과 소통한다고 설명이 되어있네요.

 

미쉐린 가이드 2024

아래는 사루라멘 ( 닭육수 베이스 ) 

닭육수 베이스의 시오라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먹던 맛하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닭육수가 더 진해지고 짠맛이 좀 더 강해졌다입니다.

저는 예전 육수가 더 괜찮았네요! 저도 본토 일본에서 짠맛의 농도가 밸런스 맞다고 생각되는데. 조금 짠맛이 강했습니다.

 

요건 조금 애매합니다. 육수 추가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맛을 느껴보려고 그냥 먹었습니다.

짜면 육수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근처 닭베이스의 "라멘무메이" 비교하자면 역사와 전통과 비교할 순 없지만 

국물의 깔끔하고 담백한 시오라면은 라멘 무메이가 좀 더 괜찮았습니다. 

단 라멘무메이 입구에서 특유의 닭냄새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무메이의 정보는 마지막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

사루라멘

시원한 바지락 카메라멘(바지락 육수 베이스) 이것도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어떤 음식점에 가면 가장 기본부터 먹으라고 배웠습니다! ㅋ 

 

가장 기본인 사루라멘 드셔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못 보던 탄탄면도 생겼네요 몇 가지 추후 더 먹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남기려 우선 기본 라멘을 먹게 되었습니다.!

시원한 바지락  카메라멘

재미있는 라멘 그림들이 액자에 걸려 있습니다. 

사루카메 라멘 그림

 

* 또갈집 요약

    - 깊고 풍부한 닭육수

    - 공신력있는 미쉐린가이드 선정된 집

    - 조금 짤 수 있음

    -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음

    - 테이블링 원격 예약 활용 필수

* 영업 정보

    - 영업시간 
       11:30 ~ 20:30
       (브레이크 타임 : 15:00~17:30)

    - 휴무일
       없음 (재료소진시 문닫음)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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