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토박이면 당연히 알아야 할 오리 농원을 소개합니다!
저도 정말 오랜만에 갑니다. 코로나 시국에 좋아하시던 장모님도 다들 못 가서 이번에 가게 되었네요!
이곳의 특징은 오리농원 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꼭 오리를 드셔야 합니다.
닭백숙 드시고 싶으시면 다른 곳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여긴 오리 전문입니다.
오랜만에 가서 몸보신 및 복날 대비하여 원기회복 하였네요!
굳이 닭백숙 찾으시면 마지막에 추천드리겠습니다. 추후 그곳도 추가하겠습니다.
변함없이 나오는 도토리묵 상큼하고 술안주 하기 좋습니다.
찰밥은 따로따로 드시거나 나중에 마지막에 국물과 함께 죽처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의 특징은 육수가 따로 나옵니다. 육수를 졸이면서 계속 육수를 부어가면서 졸여서 먹는 거죠
진득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꼭 오리여야 합니다. 그게 여기 오는 이유입니다.
여기 와서 다른 걸 드실 수 있지만 오리를 안 드시면 큰일입니다. ㅋ
오리 처음 세팅 되는 저기에 오리 육수를 계속 부어가면서 드셔야 합니다.
한방 오리 백숙을 추천드립니다. 요것만 옻 오리까지는 허용하겠습니다. ㅋ
정말 먹음직스럽죠? 부추는 셀프 반찬코너에 계속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아래 육수를 보충해 주면서 먹는 영상. 아래처럼 드시면 됩니다.
메뉴판! 잊지 마시고 한방오리백숙 추천!
오늘 8 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죄다 한방오리 백숙 드시네요. 제가 강조하면서 말씀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가격 ㅠㅠ 역시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인건비 물가 등등.
다른 곳도 다 비슷하니깐 이건 그렇고 하~! 여전히 맛이 있는데.
예전 그 진득한 육수맛이 조금 2% 정도 부족하네요 나의 컨디션 때문에 그럴 수도 있으니 다음을 기대하겠습니다 .
그리고 파김치도 정말 맛있었는데 ㅠ 그 맛이 다 어디로 간 건지 흑흑.
내 맛있게 먹던 추억들이 조금 2% 부족하네요 다음에 또 방문해서 체크해 볼게요
그래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PS. 닭백숙은 김포밤나무집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부분은 다음 포스팅 때!
1시간 전에 꼭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 또갈집 요약
- 깊고 풍부한 오리 육수
- 기본 반찬 구성이 괜찮음
- 무조건 한방오리만 드셔야함
- 친절하진 않은 스태프
불친절은 아닌데 손님 응대할때 개선은 필요
- 예약필수(1시간 전)
- 바로근처 세계 최대규모 커피숍이 있음
전 또 안감 ^^;
* 영업 정보
- 영업시간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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