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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갈집

[마포구/연남동]대충 만들지 않은 공간 : 대충유원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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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취하는 대충 만들지 않는 공간 연남동 핫 플레이스에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충유원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이 대충유원지 정말 특이하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우리의 스토리가 있는데  글이 없다.

한번 생각해 보면 손님들이 대충 놀러 올 마음으로 우리가 유원지에 오듯이 오는 마음에서 상호명을 지은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 카페 이름과 비슷하게 저도 대충 작성해보자고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 주신 분들께 대충 읽어도 재미있을 만큼.

 

이 근방은 정말 수도 없이 지나간다. 회사 근처이다 보니 거래처 및 클라이언트 등 간혹 소개해주기도 한다.

 

이 집의 입구는 두 곳인데 맨 위에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에 입구가 있고

정문 입구는 바로 코너에 입구가 정문인 듯하다.

바로 정문에 들어오면 오른쪽에 보이는 숨은 공간에 멋지게 공간 디자인 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 공간을 감상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입구 테이블도 있다.

왼편엔 티와 직접 로스팅한 커피도 별도로 팔고 있다.

입구에 들어오면 바 모서리 부분에 아래와 같은 메뉴가 있다 여기서 주문을 하기도 하는데

바에 앉아서 메뉴를 달라고 하면 메뉴판을 별도로 주기도 한다.

 

가성비 있는 가격은 아니다. 유원지에 놀러 온 커피값이라고 생각하면 가성비 있게 느껴질 듯하다.

독특하게 로스팅한 블랜딩 네이밍을 철근, 콘크리트, 플라스틱 등으로 커피와 맛을 표현했다.

바 테이블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오늘 3시쯤 방문했는데 갑자기 3:30분쯤 되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온다. 

세련되게 공간 디자인 및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는데 층고가 낮고 사람들이 몰려오니 조금 답답한 느낌은 있었다.

유원지에 사람이 많이 오듯이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버터 곶감 말이 소금이 살짝 뿌려진 곶감을 호두와 버터와 함께 말은 디저트 여러 사람이 같이 방문할 때 간단히 디저트 하기 좋다.

이 커피숍은 주류도 판매한다. 하우스 와인과 포트와인 위스키도 같이 판매한다.

위스키나 와인 안주로도 좋을 듯하다. 이전에는 2층에 술과 간단한 안주도 팔았다고 한다.

크림 브릴레 수저로 설탕으로 굳어진 부분을 깨서 먹는 부드럽고 달달한 맛!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는 맛! 커플이라면 브릴레 하나 추가하셔서 같이 드셔 보세요!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서빙을 해서 가져다줍니다.

플라스틱 적당한 산미는 말 그대로 은은한 산미향이 나는 커피입니다.

적당이 나는 산미지만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으시면 철근이나 콘크리트 드시면 됩니다.

 

남녀 데이트 및 소개팅으로 좋은 공간 안내해 주셔도 좋을 듯하다. 다만 시간대를 잘 맞혀서 주말에는 저녁 먹고 

쾌적한 공간의 맛에 취해서 즐기시는 것도 점수를 얻을 듯하다.

 

* 또갈집 요약

    - 공간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곳

    - 주말엔 붐빌 수 있음 (오후 시간대)

    - 간단한 술 한잔도 좋음

    - 소개팅 및 데이트 장소로도 좋음

    - 주차공간은 별도 없음

* 영업 정보

    - 영업시간 
       토요일 : 12:00 ~ 22:00

       일요일 : 12:00 ~ 17:00

       월 ~금: 12:00 ~ 20:3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 휴무일
       없음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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