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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사천진해변 차박 두번째 이야기(연휴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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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월 3연휴 낀주에 차박+스파 2박3일 여행을 하였다
우리는 금요일 ~ 일요일 차박(1박) + 스파콘도(1박) 여행을 계획하고

금요일 오후반차와 함께 초등학교 자녀 학교를 마치고 방과후를 땡땡이치고
출발하였다~

강릉에 도착하여 바로 들린곳은 저녁을 먹기위해 들린 어민 수산시장 대부분 6시부터 슬슬 마감되기 시작한다.

마감직전이라 그런지 물건이 많이 없었다~ 사장님 말씀으론 요새 고개기 잘 안잡힌다고 하는데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
그나마 구성이 괜찮은 여기서 5만원 구성으로 먹었다.

어민수산시징은 자연산 직접 배를 타고 잡은 물고기만 판매한다.
개인적으로는 배에서 야메? 로 판매하시는 분도 계신다는데 여기서파는 싱싱한 아귀회를 꼭 먹어보고싶다 ㅠ 

TV에서 마산 아귀잡이 배 선장이 다른 회는 먹고싶은 생각이 안드는데 아귀회는 진짜 최고의 맛이라고 방송에서 나온적이 있어서..

도다리 활 고등어 오징어2마리 성대 복어 자얀산멍개
구성은 나쁘지 않앗다. 5만원치고는 살짝 아쉬운면도 있었는데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 

이걸로 만족하려고 한다 ㅎ 

 

차박지에   오후 6:30분쯤 도착했는데 자리는 널널하엿다.

저번주도 그렇고  금요일 저녁 8시 넘어서 부터 연휴랑 관계없이

보통은 캠핑장은 3연휴끼면 구석구석 바글바글하다. 그걸 보고 차박지도 비슷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영향이 크게 없었다.

비 영향이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다 ^^;
슬슬 자리가 없어지기 시작한다. 연휴라서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평상시와 큰 차이는 없었다.

 

다이소 국민랜턴 스탠드 구성이 좋다.
2WAY 램프 스탠드 5천원에 이정도 구성이면 최고다.

수납 가방(천)도 있고 있을건 다 있다. 

 

차박앞에서 간단 음주 할 자리 셋팅중.
모델3 폴딩박스 전용으로 샀는데 사실 다른용도로 사용하는중이다. 

근처에 네네치킨 포장과 도착하여 들린 어민수산시장에서 사온 횟감과 함께 먹었다.
생각보다 너무 춥다  더운 5월말 날씨인데도
7월까지 핫팩 있어야한다고 편의점 사장님이 말씀하신다 ㅠㅠ  옷 꼭 따뜻하게 챙기고 더우면 벗으면 된다.
여기 여사장님 진짜 부지런하시고 친절하시다.

편의점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GS매장은 전체 스위스 유라 머신에  
사장님이 직접 원두도 소량씩만 넣고 (머신에서 올라오는 온도로 원두 변질 막음)
원두통도 습하게 되면 변질되는데 깨끗하고 해당부분 확인해보니 깨끗하고 
클린서비스 관리 인증 스티커도 있고 꼭한번 드셔보세요~ 

 

여기가 이전 첫번째 블로그 글에서 얘기한 명당자리 이다. 햇빛을 차단하는 적당한 그늘막에 소나무의 운치
하지만 보면 가장 인기있는 곳은 화장실 과 편의점가까운 편의점 바로 앞 부분을 대부분 선호하는듯하다.

추가적으로 2번 연속 사천진해변에 차박을 간 느낌은
연휴라사 그런지 사람이 새벽 3시까지 너무 떠든다.
위 소나무 구역지나서는 앞에 리빙쉘 설치 불가능하니 개인적으로는 화장실이 좀 거리가 있어도 그리 멀지 않으니 

그곳을 추천한다 리빙쉘 설치장소는 새벽까지 잠설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파라솔 그늘막 타프 및 텐트를 활용한다.

그늘막 텐트긴하나 이렇게 앞을 가로막르면 같은 차박인으로써 좀 불편하다. 아니 좀 불쾌했다 
저정도는 멀리 떨어졌었는데 다시 뷰 앞쪽으로 자리를 옮겨 내 바로앞
시야의 반 정도꺼지 침범을 ㅜㅜ 이런 부분때문에 설치 못하게 내 앞에 의자던 놓던 자리를 선점(?) 해야겠다 ㅠ 

저번 차박도 그랬도 이번도 그랬으니 ㅠㅠ 

 

내땅 내구역 없지만 이런건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
주차장과 해수욕이 분리되었으니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것인지  애매하긴하다.

 

 

멋진 구름과 글라스루프의 반사된 그림이 정말 멋지게찍혔다. 

아들 친구네 가족과 함께한 차박
멋진 미니쿠퍼 JCW

오픈키친으로 간단하게 셋팅하였다.

미니쿠퍼 트렁크에서 바라본 풍경
하~ 이걸보면 모델 Y기변해야하나 생각이 든다 ㅜㅜ

주번 풍경 흔들의자 옆에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부분이 있는데 냄새는 관리가 잘되서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이 옆자리에 저녁늦게 3팀이나 번갈아가면서 술판을 벌여
잠을 잘 수 앖었다.

밤새 술놀이에 지친 잠에서 깨어나
정리하고 다시 방문한 어민수산시장.
어제는 회를 먹었으니 오늘은 제철 참골뱅이를 사러 왔다.
젤큰거 한바구니 5만원  이거사니
소짜리 10개정도 서비스로 주셨다 ㅋ
대략 한바구니당 2키로는 넘는듯 하였다.

바로 옆에서 이런곳에서 5천원 추가하면 골뱅이을 쪄준다.
따끈할때 하나 까먹으면 정말 맛있다 내장까지먹는데 정말 고소하다  

참골뱅이 철은 4월 ~ 6월 정도 먹으면 좋다 ( 서해는 개인적으로 그닥  동해 참골뱅이가 찐이다. )

대자는 너무 배부르다 ㅋ
적당한  크기와 까먹는재미 등 크기가 중이 젤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ㅋ  소짜리는 너무 작고 까먹기 힘들다.

허나 골뱅이 껍질이 잘 부서져서 먹는데 크게 어렵지 않으나 내장이 잘 분리되어 먹기 힘들다 

젤 큰게 먹기는 가장 편하긴 하다. 

위에 주차장 입구 건물 바라보고 오른쪽에 바로 수협마트 있는데 바로 앞에 가판대에 오징어와 가자미를
미리 손질해서 판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가성비 쩐다.

사실 어제부터 가자미 세꼬시 먹을려고 했었는데 여기서 저렴하게 픽했다. 

깨는 제가 따로 준비 적당하게 기름진 세꼬시에 깨와 간장와사비는 정말 꿀맛이다.
이게 한팩에 1만원이다 정말 저렴하다.

요기도 들어가보니 철지난 도루묵이지만
생선구이 튀김 등 독도새우 꽃새우 군침흘리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다음엔 여기와서 한번 먹어야 겠다 ㅎ 횟감이 없으면 여기서 포장해서 사가는것도 괜찮을듯 하다.

한가지 같은곳을 2주 연속 차박하면서 느낀건
편의시설 맛집 각종 먹거리 등 편리한 점이 있지만
힐링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다.
개인적으로 한적한 캠핑및 차박을 추구하여서
굳이 추천드리자면  근처 하평해변 근처가 편의점은 거리가 좀 되지만
한적하고 여유로울것같다.

이동하면서 위치를 확인했는데 화장실이 분명있었고 곳이라는 멋진 카페도 있었다.

다음엔 여기도 한번 차박 해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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