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의 정석 입에서 샤르르 녹는 돼지국밥집 : 월강 돼지 국밥
연트럴파크 근방에 위치해서 밥 먹기 좋은 곳이죠 메뉴가 메뉴인지라 제가 여러 번 갈 때마다
주요 고객은 여성분들보다 남성분들이 많습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술 마실 때는 조금 불편하죠~ 술 주문할 때마다 키오스크 계산해야 하니 ㅎ
[수정] 얼마전에(6/27) 저녁에 갔는데 저녁에 키오스크 안하네요 ^^:
아래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양파랑 된장만 해도 참 맛있습니다.
저는 부츠를 가득 넣어 먹습니다.
후추통은 셀프코너에만 있으니 여기서 가져다가 사용하신 후 제자리에 두시면 됩니다!
여기는 국밥집인데 저는 돼지국밥이 보조라고 생각합니다.
이 집 국밥의 특징은 푸집한 고기양과 깔끔한 잡내 없는 국밥입니다.
심지어 간도 하나도 안되어있습니다.
직접 간을 소금 및 새우젓으로 손님의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드셔야 합니다.
내장국밥보다는 돼지국밥을 추천드립니다. 여성분들이 방문하시려면
돈 조금 내고 수육백반 드시는 게 좋습니다. 돼지국밥은 국밥에 고기양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이 집 돼지국밥은 푸짐한 국밥 안에 고기 때문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을 거 같습니다. 웬만큼 먹는 사람도 만족할 만큼 양이 좀 됩니다.
참고로 수육백반은 돼지국밥이 나오지만 고기양이 적게 나옵니다.
아래 수육백반 3인분의 양입니다!
많을 거 같죠?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습니다. 남자는 그냥 순삭입니다.
이 집의 메인은 수육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수육먹으로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지만 여기 와서 수육을 안 먹는다면 무기징역입니다.
남더라도 후회 없으니 꼭 드셔보세요! 강추합니다.
잇몸 없어도 충분히 드실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월강 돼지 국밥 메뉴판! 1년 사이 돼지국밥이 3,000원이나 올랐죠 ㅠㅠ
코로나 사이 1,000원씩 3번이나 올랐네요 예전엔 가성비로 꽉 찼었는데 요새는 거의 웨이팅은 없는 거 같아요 ( 평일기준 )
* 또갈집 요약
- 식사라면 수육백반 추천
- 술안주면 당연히 수육
- 수육 주문 시 돼지국밥 육수 제공
-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는 수육이 특징
- 수육이 거기서 거기지가 아님
- 육수 간이 전혀 안됨 : 새우젓 또는 소금으로 간을 맞쳐야함.
- 저녁에 재료 소진 시 더 일찍 문닫을 수 있음.
* 영업 정보
- 영업시간
10:00 ~ 17:00
( 브레이크 타임 : 15:40 ~ 17:00 )
- 휴무일
매주 일요일 휴무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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